식중독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여름철에 증가를 많이 하는데, 두 질환은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정의와, 주요 원인, 연령대별 증상과 차이점, 식중독과 장염 생활에서의 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과 장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관리방법도 함께 안내를 하니, 가급적이면 보시고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식중독의 정의 및 발생 원인과 증상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주로 여름철 높은 기온과 음식재료 위생 관리 부주의로 인해 집단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식중독은 발생 시점이 매우 빠릅니다. 오염된 음식을 먹은 지 몇 시간 내에 증상이 시작되며, 고열과 함께 탈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으로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학교, 직장등 단체 급식, 외식, 도시락, 상온 보관된 음식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편이며 식중독과 장염 예방을 위해선 반드시 고온에익혀서 먹고, 보관 온도를 반드시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령대에 따라 식중독 증상의 심각성도 뚜렷하게 다릅니다. 유아와 노인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서 신속하게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은 증상이 비교적 가볍더라도 회복될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익힌 음식 섭취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겠습니다.
2. 장염의 감염 경로와 장염 종류별 분류
장염은 위장과 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세균성, 바이러스성, 기생충성 등 원인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식중독과 비슷해서 오염된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장염은 직접적인 사람 간 전염이나 물을 통한 감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며, 여름철에는 세균성 장염이 증가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원인으로, 급성 구토와 수양성 설사가 특징입니다. 반대로 세균성 장염은 살모넬라, 시겔라, 대장균 등에 의해 발생하며 혈변이나 고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생충성 장염은 드물지만, 오염된 물이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덜 익힌 고기, 세척이 잘 되지 않은 생채소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염의 경우 증상은 일반적으로 식중독보다 느리게 나타나며, 장내 염증이 계속되면 수분 흡수 장애와 영양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특히, 체중 감소와 성장이 늦어질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성인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빈번한 외식이나,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계속될때 식중독과 장염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 질수가 있습니다.
3. 식중독과 장염의 생활속 예방법과 대처방법
식중독과 장염 모두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 발생 경로나 위험군에 따라 예방 방법이 차이가 납니다. 먼저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으로 인한 급성 질환이므로 음식물 보관, 조리, 유통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장염은 감염성 질환이므로 개개인의 개인 위생과, 손씻기, 기저귀 관리, 식기류 소독 등의 일상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대처방법도 다릅니다. 식중독의 경우에는 신속히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염은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며, 대부분은 수분 보충과 안정으로 호전되지만, 바이러스성 장염일 경우에는 전염성 차단을 위한 격리도 할 수가 있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연령대별 생활속 관리방법
- 유아·아동: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시 탈수가 신속히 진행되므로,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하며, 병원에서 전해질 보충제로 도움 받는 것입니다. .
- 청소년: 식사 후 배탈 증상이 계속 될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공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위장 장애와 구분 짖는, 정밀검사가 요구될수도 있습니다.
- 성인: 무조건적인 지사제 사용은 금해야 하며, 원인균 진단 후 해당되는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 노인: 면역력 저하로 인해 증상이 신속하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 복통과 발열만으로도 병원의 진료를 추천합니다.
식중독은 급성, 단기성 질환, 장염은 감염성, 반복성 질환으로 구분지을수 있으며, 철저한 생활속 위생관리와 신속한 대처만이 건강
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결론
식중독과 장염이 위험한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
식중독과 장염은 여름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지만, 식중독과 장염의 발생 원인과 생활속 예방 방법, 관리방법에는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철저한 생활속 위생습관과 음식재료의 관리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할때는 연령대별로 해당되는 적절한 대처방법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가정과 학교, 직장등 단체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식중독과 장염 예방방법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철을 누립시다.
이제부터 무더운 여름철, 우리 가족의 면역력 지키기를 시작해 보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