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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분갈이 & 관리방법 완벽 가이드

by maljsm7527 2025. 8. 27.

 

향기로운 허브를 떠올리면 "로즈마리" !!   하면서 제일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허브이죠    로즈마리를 오래 건강하게 키우려면 배수 좋은 분갈이햇빛·통풍 관리가 중요해요    아래에 분갈이부터 관리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드릴께요   보시고 로즈마리 건강하고 이쁘게 키워 보세요~

 

로즈마리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는 지중해성 기후가 원산지인 상록 관목형 허브입니다.

건조하고 햇빛이 강한 환경을 좋아해서 과습을 싫어해요    잎이 바늘처럼 가늘고 향유가 풍부해 요리·차·가드닝에 널리 쓰여요

요약:  “건조–밝음–통풍” 3요소가 맞으면 잘 큽니다.

분갈이 적기 & 신호

  • 최적 시기:  봄(3–5월), 가을(9–10월) — 뿌리 활착이 제일 잘 되는 시기
  • 피해야 할 시기:  무더운 여름,  추운 겨울
  • 분갈이 신호:  물이 위에 고이거나 곧바로 빠져나감(토양 구조 붕괴), 뿌리가 배수구로 튀어나옴, 성장 정체, 잎끝의 마름 반복.
주의: 새로 들여온 개체는 1주일정도 집 환경에 적응 후 분갈이하세요.   바로 분갈이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체크리스트

              화분

  • 테라코타(토분) 권장: 통기·증발 우수.
  • 직전 화분보다 지름 2~3cm 큰 용기.
  • 배수구멍 필수, 받침 분리형 권장.

       배합토(배수형)

  • 기본 상토(피트모스/코이어) 40%
  • 펄라이트 30%
  • 마사토/제올라이트 20%
  • 굵은 펄라이트/퍼미큘라이트 10%

           기타 도구

  • 살균한 가위/커터, 소형 모종삽
  • 바닥 자갈(난석·마사토)
  • 살균제(선택), 라벨, 장갑

배합 요령: 손에 쥐어 꽉 눌렀을 때 살짝 뭉쳤다가 톡 치면 부서지면 적당 합니다.

분갈이 방법

  1. 금식 물주기: 분갈이 전날에는 물을 주지 않아 흙을 다루기 쉽게 합니다.
  2. 분리: 화분 벽을 손으로 눌러 토양을 풀고 식물을 비틀지 말고 통째로 빼냅니다.
  3. 뿌리 정리: 검게 무른 뿌리는 제거, 순백색 뿌리는 보존. 바깥쪽 매트한 뿌리층을 10~20% 가볍게 빗어줍니다.
  4. 배수층: 새 화분 바닥에 굵은 입자 2~3cm.
  5. 심기: 배합토를 1/3 채운 뒤 중앙에 식재. 목대가 흙에 파묻히지 않게 기존 높이 유지.
  6. 채움·고정: 막대기로 가장자리 공극을 톡톡 채워 흔들림 없게 고정.
  7. 물주기 :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를 만큼 충분히주기 (화분위 겉의 흙이 말랐다 싶으면 물주기)
  8. 반그늘 순응:  분갈이직후 7일정도는 그늘진 곳에 두어 적응 시킨후에 밝은곳으로 옮겨 주기

과심식재 금지: 목대가 묻히면 줄기부 부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관리(분갈이 후 2주)

  • 빛: 밝은 간접광 → 1주 후 직사광 점진 노출.
  • 물:  화분 흙이 말랐을때 듬뿍 물을 주기
  • 비료:  분갈이직후 비료 주지 않는다.    잘 자라는 게 확인되면  저농도 액비를 주는데 자주 주면 안됨
  • 통풍:  로즈마리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일상 관리 핵심(빛·온습도·통풍)

햇빛

하루 직사 4~6시간+ 이상이 이상적. 남향 창가/베란다 권장. 실내 조도 부족 시 식물등으로 10,000룩스 내외 보강.

온도

적정 15–25℃. 겨울5℃ 이하 장시간 노출 시 동해 위험, 32℃ 이상 고온에서는 증산 스트레스↑ → 통풍·그늘망 활용.

습도·통풍

상대습도 40–60% 권장. 정체 공기 금지, 창문 환기·선풍기 미풍으로 잎 마름과 병원균 억제.

참고 :  물 주고 나서 화분받침 물은 즉시 버리세요.

비료·토양 관리

  • 시비 시기: 생육기(봄~초가을) 3~4주 간격 저농도 액비. 겨울 중단.(화초도 겨울잠을 잡니다)
  • 성분: 허브·관목용 NPK 균형형(예: 10-10-10). 질소 과다는 향 약화·도장 유발.
  • 토양 pH: 약산성~중성(pH 6.0~7.0) 유지.
  • 상토 갱신: 매년 봄에  상층 토양 2~3cm 갈이 또는 분갈이하기

가지치기·수확

  1. 형태 유지: 2~3마디 위에서 절단하여 분지 유도(봄·초여름).
  2. 개화 후 정리: 꽃대 제거 시 새눈 촉진, 수형 밀도↑.
  3. 수확: 향이 짙은 오전 중 상단 연한 가지를 절단. 한 번에 전체의 1/3 이상 제거는 금지.
  4. 도구 살균: 가위,칼등은 알코올/불꽃 소독으로 2차 감염 예방.

초보자 실수 체크리스트

  • 받침에 고인 물을 방치한다.
  • 목대가 보이지 않도록 깊게 묻는다.
  • 그늘진 실내에 장기간 두고 빛 보강을 하지 않는다.
  • 분갈이 직후 비료를 준다.
  • 크기만 큰 화분에 과심식재한다(과습 리스크↑).

<요약>

  • 흙: 배수형 배합(상토 40 / 펄라이트 30 / 마사·제올 20 / 굵은입자 10)
  • 물: “완전 건조 → 듬뿍 → 완전 배수” 사이클
  • 빛:  분갈이후 적응이 잘 되었으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기
  • 통풍: 바람이 잘 드나드는 창가에 두기
  • 온도: 15–25℃ 적당하며 겨울 5℃ 이하 주의
  • 비료: 생육기 저농도, 겨울에는 주면 안됨
  • 가지치기:  2~3마디 위 절단, 한 번에 1/3 초과 금지

결론

로즈마리는 ‘배수·햇빛·통풍’ 이 세가지면 더이상 필요가 없어요    분갈이 할때 배수층을 확보하고  배합토를 쓰고, 분갈이 후에는 충분한 건조 사이클을 지켜 주세요.   밝은 햇빛과  통풍만 충분하면 로즈마리의 향은 짙어지고 수형도 촘촘해 지면서 위로 잘 뻗어 나갑니다.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풋풋한 로즈마리 향으로 마음도 안정 시키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로즈마리가 없으시다면 한번 키워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도 향기향기 하세요~~

로즈마리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