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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염 원인,증상,치료법,예방관리(음식,운동)

by maljsm7527 2025. 8. 11.

 

고관절염에 좋은 채소 입니다.

요약:

고관절염은 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 외상, 고관절 기형, 비만 등이며 증상은 통증·뻣뻣함·운동범위 감소입니다. 치료는 비수술적(약물·물리·운동·주사)과 수술적(절골술·인공관절 등)으로 나뉘며, 예방은 체중관리, 항염증 식단, 수중운동, 저 충격 운동을 통해 가능합니다.

고관절의 원인

고관절에 염증성 병변이 있는 것을 고관절염이라고 하며,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통증,관절 운동범위의 감소 파행(절뚝거림)이 주된 증상이며, 관절액의 증가(관절에 물이 참),  활액막(관절막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의 비후(두꺼워짐), 관절연골의 두께 감소, 골파괴 및 신생골(새로운 뼈) 생성등의 소견이 X선 사진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서 관찰된다.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되는 속도나 심한 정도, 관절 연골이나 뼈에 변화가 나타나는 정도와 속도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세균감염에 의한 화농성 고관절염의 경우 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며, 퇴행성(노인성) 고관절염은 천천히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고관절염의 원인은 크게 1차성(원발성)2 차성(속발성)으로 나뉩니다.

1 차성(원발성)

  • 노화로 인한 연골 변성
  • 유전적 취약성
  • 만성적인 과부하(비만 등)

2 차성(속발성)

  • 과거의 외상(골절·탈구)
  • 고관절 이형성증 같은 해부학적 이상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류머티즘 관절염, 감염 등

주요 증상

  • 걷거나 움직일때 사타구니·엉덩이·허벅지 앞쪽의 뻐근한 통증
  • 아침이나 오랜 휴식 후 관절이 뻣뻣한 느낌(보통 30분 내 호전)
  • 걷거나 계단 오르내릴 때 통증 증가
  • 관절 운동 범위 감소, 보행 이상(절뚝거림)
  • 말기에는 휴식 시 통증 및 관절 변형·다리 길이 차이
  • 가만히 있어도 매우 심한 통증과 고관절부위에 열감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단

진단은 문진·신체검진과 영상검사로 이루어집니다.

  • X-ray: 관절 간격, 골극(osteophyte) 확인
  • MRI: 초기 연골 손상, 연부조직 상태 파악(필요 시)
  • 혈액검사: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등) 감별

치료법

비수술적 치료( 초기·환자 대상)

  • 약물치료: NSAIDs(소염진통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국소 도포제
  • 물리치료: 온열·전기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 주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단기간 통증 완화), 히알루론산 주사(윤활 개선)
  • 보조기·보행기구: 지팡이, 보조기 사용으로 관절 부담 경감
  • 체중관리 및 운동치료: 근력 강화(둔근·대퇴사두근), 유연성 운동

수술적 치료(증상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 실패 시)

  • 관절내시경: 연골 파편 제거, 관절 정리(일부 환자)
  • 절골술: 하중 분산을 위해 뼈의 배열을 바꾸는 수술(젊은 환자에 고려)
  • 인공관절 치환술(전치환/부분치환): 말기 및 기능저하 심한 환자에게 시행,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이 목표

고관절염에 좋은 음식

  •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식품: 연어, 고등어, 정어리(염증 완화 효과)
  • 항산화 채소·과일: 블루베리, 시금치, 브로콜리(세포 손상 억제)
  • 뼈 건강 식품: 칼슘(우유, 멸치, 두부), 비타민 D(달걀노른자, 버섯)
  • 단백질: 살코기, 콩류—근육 유지와 회복에 도움

고관절염에 해로운  음식

  • 과도한 설탕·정제 탄수화물- 도넛,빵,떡등(염증 유발)
  • 튀긴 음식·포화지방 과다 섭취(체중 증가 유발)
  • 과도한 알코올·과도한 소금 섭취

예방 및 관리( 운동)

우리 몸을 떠 받치고 있는 관절로 몸이 무거우면 통증도 더 심하고 관절이 빨리 손상되게 된다.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도움 주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 근력운동: 브리지, 힙 익스텐션, 체중조절 스쿼트(통증 범위 내에서)
  • 고정식 자전거: 저 충격 유산소 운동
  • 스트레칭: 고관절 굴곡·신전·외회전 스트레칭으로 유연성 유
  • 수영.아쿠아에어로빅: 체중 부하가 적어 관절 부담 최소화 (제일 좋다고 함)
  •  어떤원인이든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줄여야 합니다. 하지 관절의 경우에는 보행 자체가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특히,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활동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근력 강화와 전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더라도 수영과 같이 물속에서 하는 수영과 같은 운동이 고관절에 체중이 덜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 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운동 중단
  • 고충격 운동(달리기, 점프)은 증상이 있는 경우 피함
  • 새로운 운동 시작 시 물리치료사나 전문의와 상담

생활습관 

  • 일상에서 무거운 물건 들기·오래 서 있기 피하기
  • 앉을 때 의자 높이를 적절히 조절해 고관절 각도 최소화
  •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생활하는 습관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
  • 체중 관리(체질량지수 관리)는 관절 증상 악화 방지의 핵심

언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하나?

  • 사타구니 또는 고관절 통증이 4주 이상 지속될 때
  • 점점 보행이 불편하거나 절뚝거림이 나타날 때
  • 야간통이나 휴식 시 통증이 발생할 때

결론

고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은 제일 중요한 것은 체중 관리, 항염증 식단, 저충격 운동, 그리고 적절한 약물·물리치료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인공관절 등)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로 가벼운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